씨어스테크놀로지, 웨어러블 심전도 및 AI 서비스로 중동시장 공략
2025년 1월 15일
@두바이 인터컨티넨탈 호텔
(주)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가 2025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6회 걸프부정맥학회(Gulf Arrhythmia Congress, GAC 2025)에 참가해 본격적인 중동시장 진출에 나섰다.
GAC는 사우디심장리듬학회(SHRS)와 걸프심장리듬학회(GHRS)가 주최하는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부정맥 및 심장 전기생리학 학술회의로, 전 세계의 전기생리학 부문 심장전문의(EP)가 모여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한다. 이번 학회에는 약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애보트(Abbott), 메드트로닉(Medtronic),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등 글로벌 의료기기 및 제약 기업들과 함께 씨어스가 후원기업으로 참가했다.

씨어스는 의료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분석 서비스 mobiCARE™와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thynC™를 선보이며, 중동 의료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실시간 데모를 통해 제품의 실효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콘퍼런스 세션에서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와 의료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정맥 진단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회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부정맥 진단의 혁신 기술 세션에서는 mobiCARE™ 서비스에 적용된 AI 알고리즘과 진단 특화 기술이 소개되었다. 연사로 나선 노태호 바오로내과 원장은 mobiCARE™를 활용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기반 심전도 분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입원 환자의 실시간 부정맥 진단 및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thynC™ 서비스도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씨어스는 이번 행사에서 일부 UAE 의료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 thynC™ 서비스를 공급할 가능성을 모색했다.
그 밖에도 씨어스는 여러 심장 전문의 및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사업 협력과 임상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전개했다. 김성종 씨어스 부사장은 “이번 GAC 2025 참가를 통해 걸프 지역의 독특한 의료 환경과 수요를 깊이 이해하고, 당사의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 주요 병원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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