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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헬스케어를 실현하는 씨어스의 의료 인공지능(AI)

2025년 4월 29일

인공지능(AI)은 많은 산업 분야에서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불리고 있어요.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은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돕는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로 주목받고 있어요. 의료진과 인공지능이 협업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으면, 한정된 의료 자원 안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죠.


(주)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웨어러블 기술과 의료 인공지능을 결합한 미래형 헬스케어를 이끌고 있어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환자의 생체 신호를 수집하고, 이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보조하는 건데요.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씨어스의 AI 알고리즘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요:

  • 정상 심전도 데이터에서 향후 심방세동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심방세동 예측 알고리즘

  • 병원 EMR에 기록된 생체 신호를 활용해 심정지 위험을 예측하는 EMR 기반 심정지 예측 알고리즘

  • 심장의 다차원적 특성을 학습해 보다 다양한 심장 질환을 예측하는 3유도 기반 심전도 분석 알고리즘

  •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실성 부정맥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응급 부정맥 예측 알고리즘

  • 심부전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기 전의 위험 신호를 미리 포착하는 심부전 악화 예측 알고리즘

  • 개인별 생리 주기를 분석하고 배란 시기를 예측하는 배란 주기 예측 알고리즘

  • 수면 무호흡증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수면 무호흡 예측 알고리즘



씨어스의 AI Lab은 JCR 상위 10% 안에 드는 국제 저널에 논문을 다수 게재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공지능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요. 혁신을 선도하는 씨어스의 차별화된 의료 인공지능 기술력에 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씨어스 AI Lab은 어떤 일을 하나요?

AI Lab은 컴퓨터공학, 뇌공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석사 이상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의료 인공지능 개발 전담 부서입니다. 서로 다른 전공 지식을 융합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의료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죠. 연구 설계, 알고리즘 개발, 학습 및 고도화, 논문 작성, 특허를 통한 기술 검증 등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의료 현장의 의미 있는 변화를 실현하는 AI 알고리즘을 만들어요. 


1. 현장에서 통하는 의료 인공지능

씨어스는 의료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방향성을 추구해요. 하나는 공공 의료에 이바지하는 의료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 다른 하나는 의료 기관의 구매 니즈를 극대화하는 의료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죠. 아무리 기술적으로 흥미롭고 대단하더라도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성이 낮은 연구에 몰두하는 것은 지양합니다. 대신 실제 의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에 집중함으로써, 의료 기관과 의료진에게 환영받는 의료 인공지능을 만들어요. 

이러한 관점은 의료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전 과정에 철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알고리즘을 설계할 때부터 “이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유용할까?”, “현재 수가 체계 안에서 적용될 수 있을까?”와 같은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며 연구의 방향을 잡아가죠. 이와 같이 시작부터 수가 청구 가능성을 고려하기에, 의료진의 진료 효율, 의료 질 향상, 병원의 비용 절감, 매출 증대 효과를 모두 만족하는 의료 인공지능이 완성되는 거랍니다. 


“AI Lab은 기존 수가 체계에서 효율적으로 동작하는 의료 인공지능을 만들고,
나아가 새로운 의료 수가로 연결되는 혁신적인 알고리즘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씨어스테크놀로지 AI Lab 김윤관 팀장 -




2. End-to-End로 완성하는 의료 인공지능

의료 인공지능 기업은 소프트웨어, 즉 알고리즘 개발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료 기관에 납품하기 위한 솔루션을 만들려면 환자의 생체 신호를 수집할 수 있는 하드웨어 개발 업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죠. 그러나 이렇게 이원화된 개발 환경에서는 인공지능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의 품질 관리가 어렵고, 솔루션을 최적화하는 데도 한계가 생길 수 있어요. 

씨어스는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해 생체 신호를 직접 수집하고, 사내 AI Lab에서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개발합니다. 나아가 의료 기관이 솔루션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품목 허가를 받는 과정까지도 모두 내부에서 수행하죠.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진행하는 End-to-End 역량은 씨어스 의료 인공지능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덕분에 데이터 품질을 꼼꼼하게 통제하여 관리하고, 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제공할 수 있어요.


“씨어스는 개발의 모든 과정을 사내에서 유기적으로 해결해요.
이 점이 의료 인공지능 기술력의 중요한 기반이 되어 줍니다.”
- 씨어스테크놀로지 AI Lab 최인성 매니저 -



3. 환자의 정보를 지키는 의료 인공지능

인공지능을 학습하고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의료 인공지능 역시 마찬가지예요. 여러 종류의 데이터 중에서도 의료 인공지능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는 심전도(ECG), 심박변이도(HRV), 심박수, 체온, 혈압, 호흡 수, 산소포화도 등과 같은 생체 신호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에 해당하기에, 엄격한 데이터 관리와 보안이 중요해요. 

씨어스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생체 신호를 수집하고 처리하고 활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요. 알고리즘의 학습을 위해 외부에서 공개 데이터(Open Data)를 가져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의 건강 정보 보호를 보장하는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와 같은 국제 기준에 따라 비식별화 처리를 거친 데이터만을 사용하죠. 데이터 수집, 전처리, 학습, 검증의 모든 과정에서 데이터의 안전성을 촘촘하게 관리한 덕분에, 씨어스의 의료 인공지능은 현장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성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자사 웨어러블 장비로 수집된 데이터뿐 아니라, 해외 병원에서 수집해 공개한 검증된 오픈 데이터까지,
비식별화가 완료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 및 고도화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 씨어스테크놀로지 AI Lab 송채빈 매니저 -



이처럼 씨어스는 차별화된 의료 인공지능 기술력으로 의료 현장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 씨어스는 언제나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진료에 스마트를 더하는 씨어스의 더 많은 기술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씨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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