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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the Diagnostic Performance and Efficacy of Wearable Electrocardiogram Monitoring for Arrhythmia Detection after Cardiac Surgery
심장 수술 후 부정맥 검출을 위한 착용형 심전도 모니터링의 진단 성능 및 유효성 평가
JCS
2024년 3월 5일
목적
심장 수술 후 방생하는 심방세동은 사망률과 이환률을 증가시키는 심각한 합병증임
전통적인 24시간 모니터링은 한계가 있어 패치 타입 웨어러블 심전도를 이용하여 심방세동 모니터링을 측정하고 기존의 홀터와 비교하였음
방법
2021년 7월~2022년 6월 사이에 심장수술을 받은 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기존 홀터, 72시간 동안 mobiCARE-MC100을 동시에 모니터링을 수행함
결과

24시간 홀터와 mobiCARE-MC100 동시 측정을 하였을 때 심전도 모니터링 지표는 거의 유사함을 확인하였음.

24시간 홀터와 mobiCARE-MC100 동시 측정을 하였을 때 두 장비에서 모두 39명의 환자 중 7명의 환자가 심방세동을 검출하였고, 심방세동 발생비율 또한 비슷하였음.
mobiCARE-MC100을 통해 장시간 모니터링 하였을 때 1명의 환자에서 9%였던 심방세동 비율이 38%까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음.
결론
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서 mobiCARE-MC100은 기존 홀터 모니터링 시스템과 유사한 진단 정확도를 보였음.
대부분의 환자들은 mobiCARE장치 사용 시 큰 불편감을 느끼지 않았고, 장시간 심전도 모니터링을 통해 이전에 진단되지 않았던 부정맥 발견률을 높일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