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 KRX 헬스케어 지수 편입…유일 의료AI 기업·실적 성장 부각
2026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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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ces | KRX 지수 | 주가지수 | KRX 시리즈 | 구성종목
11일부터 KRX 헬스케어 지수 신규 편입…9월 정기변경 반영
67개→48개 종목으로 재편…지수 내 유일 의료AI 기업으로 이름 올려
국내 유일 흑자 의료AI 기업… 국내·UAE·미국 동시 성장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대표 이영신)가 실적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헬스케어 대표기업군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의료AI 기업 최초로 KRX300 지수에 편입된 데 이어 11일부터 KRX 헬스케어 지수에도 신규 편입됐다.
이번 정기변경에서 KRX 헬스케어 지수는 기존 67개에서 48개 종목으로 재편됐다. 씨어스는 48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한 의료AI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술개발 중심의 의료AI 기업을 넘어 실제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KRX 헬스케어 지수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알테오젠 등 국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상장사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정기변경으로 구성종목이 크게 압축된 가운데 씨어스가 새롭게 편입되면서, 의료AI 분야에서도 실적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이 주요 헬스케어 기업군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씨어스는 지난 5월에도 국내 의료AI 기업 최초로 KRX300 지수에 편입됐다. KRX300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지수로, 주요 지수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면서 기관투자자 접근성과 자본시장 내 인지도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적 성장세도 뚜렷하다. 씨어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60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와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를 양대 사업축으로 국내 의료AI 기업 중 유일한 흑자 사업모델을 구축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하반기에는 국내 사업 확대와 UAE 사업 가속화, 미국 사업 본격화 등 세 축의 성장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씽크의 신규 병원 및 운영 병상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UAE에서는 검진·외래 서비스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메디케어 수가 시장 진입을 기반으로 사업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사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씨어스 관계자는 “KRX300에 이어 KRX 헬스케어 지수에 편입된 것은 씨어스가 기술뿐 아니라 실적과 사업성을 갖춘 의료AI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국내에서 검증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사업의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UAE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